
일요일 오후. 마감시간이 가까워 손님이 모두 가버린 스타벅스성산일출봉점. 리뉴얼한 2층은 성산일출봉이 액자처럼 멋있는 뷰 해가 아직 길어 아쉬운 마음에 섭지코지 산책을 나섰다. 선명하지 않아도 우도까지 잘 보이는 일요일 오후. 해가 기울어지는 6월 7일의 저녁. 금계국꽃이 여기저기. 기울어지는 햇빛과 참 잘 어울리게 예쁘다. 누군가는 하루를 마감하고 누군가는 하루를 시작하는 시간. 한주의 마감, 혹은 한주의 시작. 그리고 또 새로운 달의 시작이기도. 원하는게 이루어지는건 누군가의 말이나 권유보다, 내가 준비되었고 적당한 때가 되었다는것. 원하는건 어차피 이루어지게 되어있어요. 잘 부탁해요 6월.
일상이야기
2020. 6. 9. 00:05
공지사항
최근에 올라온 글
최근에 달린 댓글
- Total
- Today
- Yesterday
링크
TAG
- 직장인코치
- 여자혼자여행
- 세화해수욕장
- 제주여행
- 인간관계
- 제주도민맛집
- 브릭스제주
- 직장내관계고민
- 여자혼자우붓
- 제주혼밥
- 여자혼자발리
- 동백포레스트 #신례리동백 #제주동백 #제주동백현황 #카멜리아 #동백꽃
- 제주도밥집
- 제주스타벅스
- 해외여행
- 발리여행
- 제주카페
- 우붓여행
- 여자혼자발리여행
- 제주바다
- 제주도카페
- 인도네시아
- 구좌카페
- 여자혼자해외여행
- 세화카페
- 제주도바다
- 남원읍카페
- 제주갈치조림
- 제주여행가볼만한곳
- 우붓게스트하우스
일 | 월 | 화 | 수 | 목 | 금 | 토 |
---|---|---|---|---|---|---|
1 | 2 | 3 | 4 | 5 | 6 | 7 |
8 | 9 | 10 | 11 | 12 | 13 | 14 |
15 | 16 | 17 | 18 | 19 | 20 | 21 |
22 | 23 | 24 | 25 | 26 | 27 | 28 |
29 | 30 |
글 보관함