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제주를 처음 갔을 땐 대학생이었다. 운전도 못하면서 버스를 타고 걷고 다녔던 첫 제주. 지금처럼 버스도 편치 않았고 스마트폰도 없을 때였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어리고 아무것도 모르니 참 용감했던듯. 차가 없으니 숙소는 중문이었고 거기서 버스를 타고 내려서 걷고 또 걷고 했던 기억. 그 일정중 비가왔던 날 갔었던 천제연폭포. 거대한 선임교(칠선녀다리)도 놀라웠지만 그 다리 너머로 보이는 바다가 감격스러웠던 기억이 난다. 생각해보면 첫 방문의 제주 이후에는 중문에 와서도 천제연폭포에 한번도 가지 않은 것 같다. 걷는 길에 잠시 만난 선임교덕분에 옛날 기억을 떠올려보고 언젠가 천제연 폭포를 한번 가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. 천제연 폭포를 지나서 걷다보니 스타벅스 중문DT점이 보였다. 스타벅스중문점은 중문관광단지 ..
김녕언니이야기
2023. 6. 12. 19:49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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