티스토리 뷰

일상이야기

이사

김녕언니 2020. 5. 5. 17:20

옷박스 하나 가지고 제주에 내려왔는데 벌써 네번째 이사를 하면서 살고있다.

차로 몇번씩 옮기는 이사하고나서 며칠 근육통에 시달리는게 싫어서 당근마켓에 용달문의를 했더니

댓글이 꽤 여러개 달렸는데 영업용차량이 아닌 연락처는 먼저 거르고, 이삿짐 용달중에 선택.

짐도 차곡차곡 잘 실어주시고, 침대도 분리해서 새 집에 설치까지 잘 해주셨다.

꼼꼼하게 침대 설치하기전에 청소까지 하라고 다 챙겨주시고,

새 집에 가구 위치까지 잡아주셔서 감사하다는 말 말고 더 드릴게 없어서 너무 죄송할정도.

새 집에서의 좋은 출발. 이 집에서 더 좋은 일 많이 생길거야

 

 

 

 

반응형