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아빠와 엄마가 내 고통을 별것 아닌 것으로 여길 때마다 나라는 존재가 무가치하게 느껴졌다. 내가 너무 하찮아 서 이 고통에 누구도 공감하지 않는 것이라고 믿었다. 그때 부터 버림받는 고통을 느끼고 싶지 않아 나의 감정을 외부 로 표출하지 않았다. 감정을 계속 억누르다 보니 몸과 마음까지 무감각해졌고, 결국 몸에 이상이 생기기 시작했다. 몸에 쌓인 고통이 칼이 되어 내 몸을 찔렀다. 그 칼 끝에는 수치심이라는 독이 가득 묻어 있었다. 부모가 나를 대했던 태도는 무의식 깊은 곳에 ‘나는 가치 없는 존재’라는 메시지를 심어 주었다. 그 메시지는 뿌리 깊은 신념이 되었고, 현실에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몸을 만들어 냈다. 내면 상태가 현실을 만든다는 걸 보여준다. 무의식의 신념이 만들어 낸 고통은 그 신념을 바..
같이 보는 세상
2023. 6. 27. 14:1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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